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0

제주 윈드 1947 테마파크 카트 아이가 자동차에 빠졌는데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보다 카트를 태워주고 싶었는데 비싸기도해서 돈아깝고 그리고 아직어려서 키도작고 못타더라 그런데 우연히여길봤는데여긴 2인승이면 36개월이상 같이 탈수있었다 제주 윈드 1975 1975는 한라산 높이인데 트렉길이가 1975m이다 거의 2km정도인데 1바퀴에서 4바퀴 까지 돌수있다 가보면안다 왜 한라산인지 한라산 백록담이 아주 가까이 보인다 백신맞고 몸이좀 살만해서 아이에게 여기간다고 유튜브를 보여주니 좋아서 입이 엄청 찢어지고 아빠 최고를 연발한다 나는 아이가 "아빠는 진짜 좋은친구야"할때마다 기분이좋고 뭉클하다 내가 성격이 우울증이 온이후로 많이 변해서 모난편이고 부족한게 많아서 사람 관계가 어렵다고 느끼고 무척 센스티브하고 고압적으로 살았던것 같은 후회가 있었.. 2021. 10. 26.
모더나 백신 부작용 2회 출근후 일을하는데 눈이 진안보였다 나중에 보니까 혈전의 증상중에 있긴하더라 안경을썼는데도 글자가 촛점이 산만해서 잘안보이고 자꾸 반짝이는게 사라지지 않았다 2시간정도 계속그러더라 아침에 허벅지에 작은 멍이 있었어서 오후 반차를 쓰고 백신을 맞았던 최고이비인후과를 갔다 점심시간이라서 밥을먹고 들어갔다 요즘 느끼는건데 간호사분들이 전보다 말투가 친절해진듯한다 간호사분에게 백신맞고 몸이 좀이상한것 같다고 했다 아무튼 핏줄이 선명하게보이고 멍든건지도 모르겠다 혈압이 88 64 정도가 계속되고 서맥이 있었다 그런데나는 고혈압약을 먹고있는 사람이라서 좀 이상한것 같다 그랬더니 원장님이 아무나 봐주셔도 괜찮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다 홍원장님에게 진료받게 대기를 걸어줬다 나를 먼저 해주신것도같은데 그래도 30분정도 기다.. 2021. 10. 26.
10월초 제주 성산 일출봉 아이와 함께 성산 일출봉에 갔었다 다녀온지 3주가 넘은듯 한데 시작은 이랬다 어승생악에 아이와 함께 올랐었는데, 너무너무나 잘 올라갔다 한번도 안아 달라고 하지않고 38개월 아이가 끝까지 오르고서는 엄청 뿌듯해 하고 성취 감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성산 일출봉에 가보자고 했더니 너무나도 좋아 했다. 성산 일출봉에는 내가제주에 혼자내려와 있을때 새벽에 답답한 마음에 잠을 못자고 쏘카를 빌려서 간적이 있었다 (그때는 차를 가져 오지 않았었다) 출발하고나서 절반쯤 갔을때 해가 이미 모두 떴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았던 성산까지의 혼자 드라이브가 좋았다 그리고 근처 리조트에서 만원에 조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것도 좋았다 이번에는 아이와 성산 일출봉에 오르고 내려와서 조식을 먹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2021. 10. 25.
모더나 백신 2차 부작용 10월 21일 오전 10시에 모더나 백신 2차를 맞았다 첫날은 괜찮았는데 새벽부터 오한끼가 있었다 춥고 약한 열과 근육통이 있었다 둘째날부터 타이레놀 4알을 4시간 간격으로 먹었다 자기 전까지 계속 열이 오르다 내리다 38도정도 까지 열이 있었다 셋째날은 몸컨디션이 좋았다 정상 컨디션 넷째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손바닥이 붓고 혈관이 너무 뚜렸하게 선명하게 보인다 손바닥이 가렵다 어? 이거뭐지 우선 이부프로펜을 한알 먹었다 소염성분이 있다니까 왼손도 핏줄이 선명한데 사진보다 더선명하다 백신부작용중에 혈관이 붓는게 있다던데 그런건가?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비슷한 증상 사람들이 좀 있다 한두시간이 지나니 붉은 부운건 사라졌다 저기 까만게 혈관이 멍드건가? 터진건가?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근데 심장이 잘안뛰.. 2021. 10. 24.
알리 유조차 짝퉁 레고 요몇일 아기가 레고를 잘가지고 노는데 같이 계속해야하는게 힘들긴하다 만들면부시고 만들면부시고 아빠가 속상해 했더니 이제는 부셔도 되는지 물어 본다 그게 또 미안한 마음이 들어 묻지말고 부셔도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장난꾸러기가 싱글싱글웃으면서 자꾸 장난을친다 내가 속상할까봐 애교부리는게 귀엽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다 레고 부품이 정품은 비싸서 알리에서 잔뜩 벌크와 자동차들을 시켜봤는데 여기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중에 이번에산거는 우리돈으로 만원정도인데 퀄리티가 나쁘지않은것 같다 (싼거는 자동차 3대에 만원도 있더라) 벌크로산거는 쓸때없는 잡동사니만 잔뜩이라 쓸모가없었다 이렇게 유조차와 기름통을 만드는거다 설명서 퀄리티도 정품을 많이 근접하게 만들었다 포장도 비슷하게 흉내냈다 박스는 없다 사람은 목이 길어 이렇.. 2021. 10. 18.
서부두시장에 다시 갈치사러 부모님이 갈치좀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서부두시장에 갔었다 지난번에 갔던 3일뒤긴하다 지난번에 한번 와봤다고 아주 빠르게 생선을샀다 그런데 지난번에 먹갈치를 아주싸게샀는데 오늘은 먹갈치가 없더라 대신에 같은 아주머니에게 은갈치를 11만원에 한상자 샀다 몇군데 물어본곳중에 가장쌌다 3지정도 되려나 은갈치가 이정도면 아주 좋았다 차를 잘 못들어와서 추차장소가 없어 고생했다 성대 오징아 갈치등등 이런 노점에서 사는 갈치나 생선도 싸고 한상자씩 안사도 되는 장점이있다 삼치가 저렇게 5마리 6만원 조기는 3만원정도였나 나는 지난번과 같은곳에서 손질을 맡겼다 나를 알아보시더라 반가웠다 ㅋㅋㅋ 바로 이집에 와서 대기안해도 됐다 그런데 조금만 늦었어도 한참기다릴뻔 계속 사람들이 오더라 후배네 집에 생선좀 보내려고 다른곳.. 2021. 10. 17.
정상까지 10분 도두봉 나들이 서울은 오늘 영하로 떨어졌다더라 제주도 오늘 최고 기온이 11도였다 어제까지 반팔이였는데 오늘은 겉옷을 걸쳐도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됐다 비가왔던 토요일은 빈둥되다가 마트를 다녀오니 하루가 끝이났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비가오지 않으면 가까운 도두봉에 오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사실내가 부탁하다 시피 하는 이야기지만 도두봉은 보통 관광객들은 용담해안도로에있는 무지개 도로쪽에서 올라가는것 같다 그곳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보통 주말에는 꽉차있다 나는 도두항에서 오르는데 여기서 정상까지 더 가깝고 주차도 편리하다 사람도 적기도하고 금방오르니 거리나 사람은 상관없지만 주차문제는 확실히 편리하다 도두항 파출소 옆에서 오를수있다 등산로 입구에 차를 세웠다 배들사이로 전갱이 낚시를 하는 현지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춥고 .. 2021. 10. 17.
나를 배신한 흑미뻥 힘든 여정이였다 제주에 살다보니 육지의 지방에 가려면 비행기와 기차 혹은 렌트를 해야하는데 보통은 공항이 거점이되고 그이후부터 일정을 잘짜야한다 처가 시골에 가면서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를 타면서 렌트를 포기했더니 아주 힘들더라 기차시간과 공항 비행기시간의 간극과 거리의 이유등등 아무튼 시골 하나로 마트에서 물좀사다가 간식을샀는데 그중 흑미뻥을샀다 나는 이게 쌀을 튀긴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했다 흑미를 섞은건지 흑미를 튀긴건지 궁금해졌는데 당연히 흑미를 아주 조금섞고 상술로 흑미뻥이라고 했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거의 사기수준이네 엄청 황당해서 웃었다 밀가루가96.4%이고 쌀가루가 3.1%인데 그중 3%가 흑미 쌀가루고 0.1%가 쌀가루란다 이건 불닭볶음면에 닭고기가 없다고 물건을 회수했다는.. 2021. 10. 10.
서부두 수산시장 제주시에 관광객들이 자주가는 동문시장은 사실 이곳에 전통적 수산시장이다 실제로 생선들이 싼것같다 가끔 한치나 각재기등 갈일이 있을때 조금씩 사오기도한다 그리고 오일장 시장도 싸긴한데 너무 복잡해서 잘 가지는 않는다 직장 동료분이 새벽에 어선이 들어오는 공판장에가면 생선이 싸다고 하더라 우스개소리로 어선이 배들어 올때 할머니들이 제주사투리로 생선좀 달라고하면 한박스를 던저주는데 엄청 싸게 산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었다 이건 진짜 소설이거나 80년대쯤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동문시장 건너편이 칠성로인데 칠성로 끝에는 탑동공원이 있다 그리고 그옆에 서부두 수산시장이 있다 새벽 6시정도에 가보라고 지인에게 들었는데 인터넷에는 7시반에는 가야한다고 하더라 경매인들의 경매가 끝나야 일반인들이 물건을.. 2021. 10. 8.
노형동 혼섬갈비 제주도민은 외식을 대부분 회아니면 돼지갈비를 즐긴다고 이야기를 많이들었다 실제로 내경험에서도 그런듯하다 돼지고기랑 회를 참좋아하는데 다르게생각하면 위 두가지를 싫어하는 지역이 있을까싶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 상대적으로 매콤한 음식이 땡기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다는것과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음식점이 부족하다는게 아쉽지만 제주도는 곳곳에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 많은 즐거움이 있다 제주에는 흑돼지집과 삼겹살 특수부위 고깃집이 많고 요즘은 숙성고기집도 많은듯하다 그런데 대부분 가격이 비싸서 여행온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주 외식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된다 그중에 신제주에 있는 이곳식당은 1인분이 300g인데 16000원으로 납득이되는 수준의 숯불갈비집이다 그리고 마음에드는건 직원분들이(가족인지도 모르겠.. 2021. 10. 6.
알리 2000번 릴 얼마전에 무늬오징어 낚시를 갔다가 낚시대와 릴 이 무거워서 창피를 먹었다 고민끝에 국산과 중국산중 알리에서 릴과 로드대를시켰다 릴은 구매한지 5일이지나도 배송을안해서 취소했다 862ml을 알리에서 찾기힘들었는데 신상이라지만 배송이 안되더라 구매캔슬을했더니 ok했다 릴은 무늬오징어전용으로 쓰려고 2000번대를 시켰다 이녀석인데 27000원정도다 아래는 배송후사진이다 음 이가격에 이 퀄리티면 마음에든다 기어도 부드럽고 좋딘 27000원이면 혜자다 배송기간이 오래걸렸지만 나는 급한게 없으니 딱이다 ㅋㅋ 로드대만 다시 시키면되겠다 알리에서 다시들어가보니 가격이 올랐다 내가 이벤트때 할인해서 샀었나보다 60달러정도면 1200원씩 환율잡으면 7만원 정도 인듯 그가격이면 국내에서 샀을것같다 아직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 2021. 9. 29.
용담 해안도로 짬낚시 모처럼 집에 손님이왔다 와이프지인이 놀러왔는데 자리도 점심과 커피를 마시고 자리도 피해줄겸 짬낚시를왔다 용담 해안도로에 조용히와봤다 지난번에 여기서 30cm 급 전갱이를 여럿 잡았었는데 손맛이 좋았다 잘잡히기도하고 그때 기억에 한번더 와봤다 바람이 제법 부는데 너울이 높게쳤다 만조였는데 높은곳이라서 여기까지는 파도가 올라오지는 않았다 너울이 있을때는 갯바위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오늘은 밑밥새우 하나랑 잡어 미끼한봉을사서 물에 개었다 웃긴게 밑밥 주걱을 지난번에 애월항에서 낚시하고 놓고온 모양이다 또 돈을 버리고 새로주걱을 샀다 던지자마자 입질이 계속있는데 얼마지나서 용치놀래기가 잡혔다 25cm 정도 되려나 기분이 좋다 계속 입질이 있는데 나는 아직도 낚시를 잘모르겠다 자꾸 미끼만 따인다 이자리에서 지난번에.. 2021. 9. 26.
녹고뫼 캠핑장 누나로부터 캠핑장비를 물려받은지 언 5년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 뭐가있는지도 모르겠고 꺼내기도 귀찮은데 늘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서 창고를 독차지했다 어릴때 아빠랑 춘천 소양강에 여름 마다 휴가를 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텐트를 피고는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였는데도 텐트피는게 얼마나 고생스러웠는지 생생하다 그후로 고등학교때 여름에 친구들과 한번 텐트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뭐 군대에서는 지겹게 텐트를쳤지 아무튼 제주에 와서는 캠핑을 해보리라 다짐했으나 아이가 어려서 엄두가 안났다 특히 와이프의 걱정이 많았고 나도 이것저것 챙기는게 힘들것 같았다 추석연휴때 언제나 그랬듯 즉흥적으로 캠핑을 가자고 했다 나는 캠핑은 아무때나 가면된다고 생각했다 검색중 휴림 캠핑장이 최근에 생기고 시설도 좋아보였는데 예약이 꽉찼다 노.. 2021. 9. 25.
도두항 짬낚시 퇴근길에 심심하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아서 바다보며 낚시나할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것저것 장비들고 자리잡고 너무 그것도 귀찮을것같아서 그냥 도두항에 차를대고 낚시대를 꺼내봤습니다 그래봐야 전갱이겠지만요 도두항 전갱이는 씨알이 너무작긴하네요 이만한 싸이즈의 잔챙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오늘은 밑밥새우를 한통사서 던저줬거든요 여기는 전갱이가 잡힐 시간이 있습니다 일몰쯤해서 부터 10시까지가 피딩 타임인듯합니다 밑밥 주걱을 또잃어버렸어요 두번째인데 도대체 어디갔는지 장갑으로 대충 줬어요 고기때가 보이나요? 동네 분들도 많이 나와계시네요 계속 던지면 물고 올라오는데 너무작아서 놔줬습니다 재미가없네오 잔챙이들 전갱이도 크면 손맛이좋은데요 2021. 9. 25.
백신 2일차 라마다 런치 제주에는 좋은호텔도 많고 그호텔에 있는 좋은 식당이나 뷔페도 많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은 와이프랑 좋은호텔에서 자거나 식사를 종종했었다 나는 그게 신기했는데 내가 뽑았던 아이였으니 연봉이나 사는 벌이는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니다 다를까 아버지가 세무서 공무원출신으로 아쉬울게없는 경제력이 있으셨던 모양이다 그에비해 나는 사실 부끄럽게도 호텔뷔페를 가본적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dmc에 있는 스텐포드 호텔에 뷔페? 그것도 호텔뷔페로 친다면 말이다 아주 비싼술도 내돈내고 사서 마셔본적이 없다 한병에 50~100만원하는 술말이다 그런데 웃긴게 술을 10만원 20만원 30만원은 종종 산적이나 마신적이 적지않다 뷔폐도 마찬가지인데 일인당 10만원 식사는 비싸서 못가고 5만원짜리 뷔페는 종종자주간다 남들에게.. 2021. 9. 18.
제주에서 백신접종과 병원 진료 드디어 백신을 맞았다 모더나를 맞았는데 와이프도 다른 병원에서 모더나를 맞은걸 보면 제주는 모던화가 들어왔나보다 타이레놀이 서울은 품절이라던것 같은데 제주는 약국마다 충분히 있더라 노형동에 최고 이비인후과라고 있는데 여기가 제주에서는 꽤 이빈인후과 중에는 규모가 그래도 큰가보다 전문의가 3분계신데 최원장님이란분이 서울큰병원에서 오신 제주출신으로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작년에 갑작스레 이석증이 와서 이곳에왔었는데 뭔가 애매하다 검사를 했는데 간호사가 대충 검사를 하는것 같고 의사선생님은 이석증이 아니고 잠을 충분히 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검사가 반대쪽으로 이석이 흔들리는데 잘못한것 같다고하니까 직접 다시 검사해보겠다고 하셔서 이석증이 맞다고 치료를 했다 이석을돌리는 치료도 한번만 하고 끝내고 이석을 빨리회복하.. 2021. 9. 17.
제주도감 간장 들기름 국수 제주에 숙성도라는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요 숙성고기가 인기라서 숙성도 때문에 많은 숙성고기집이 생겼다 숙성도에서 새로 만든식당같은데 제주도감이라는 국수집이다 메밀을 직접 제분해서 면을만든다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먹었는데 가게가 단정하고 정갈하더라 사실 메밀간장기름국수가 여기가 원조는 아닌듯한데 나는 처음 먹어본 음식이다 도감은 수육을 말하는듯 하다 가격이 싼편은 아닌데 식당이 예쁘고 정갈해서 육지에 손님이 오면 한번쯤 모시고 오기 좋을것같다 입구의 풍경인데 멀리 돌담으로 제주분위기가 난다 메밀을이용한 소품과 비교적 넓고 밝은 분위기가 마음에든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다 식전에 이렇게 메밀차른 주시는데 별것 아닌데 기분이좋다 구수하고 따뜻한게 좋다 우리는 가볍게 점심을 먹으러 와서 간장기름국수를 시켰다 궁.. 2021. 9. 13.
알리익스프레스 환불 받음 아이 장난감들이 잘고장이 나는데 보통은 소리가 안나거나 전원이 안켜지거나 작동이 안되거나 한다 보통은 그럴경우 버리거나 그냥쓰거나 했는데 귀찮아도 몇번뜯어보니 대부분 톱니가 빠지거나 전선이 끊어져있거나 접촉이 안되거나 식이더라 그래서 몆번을 고쳐주었더니 아이가 아주 좋아하고 나를 무척 대단한 발명가로 생각한다 코코몽과 아빠처럼 자기도 발명가가 되고싶단다 그래서 싸구려 테스터기를 하나사서 건전지 남은것도 확인하려고 보다보니 알리에서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사봤다 이런제품인데 배송비까지 한국돈으로 4300정도였다 4달러정도 였나 결제해두고 잊고있었는데 한참후 배송이 왔다 참 허접하다 그런데 박스포장없이 얇은 에어캡에 왔는데 파손이 되어있었다 싸구려라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장난반으로 구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봤다.. 2021. 9. 7.
김녕해변 코로나 4단계로 제주의 해수욕장은 대부분 폐쇄했다 바다에 들어가는건 금지는아니였는데 파라솔과 그늘막 텐트등은 금지다 몇주전에 올 여름은 바다에 거의 못갔었기에 모래놀이를 할겸 타프와 간식을가지고 갔다가 모두금지라는 현수막을보고 모래놀이만 했다 날이 비가오듯 안오듯 오락가락했다 하나둘 사람이 모이는데 보란듯이 타프도치고 파로솔도 텐트도 치는 사람들이 몇있었다 안전요원들이 와서 걷으라고 해도 버티기다 같이온 아이들은 그런 엄마 아빠를 보며 뭘배울까 나는 제주 바다중에 함덕을 가장 좋아한다 이국적인 바다와 세련된 건물들이좋다 그리고 아름다운건 우도 해변을 이길곳은 없다 근데요즘은 김녕이 좋아졌다 모래가 산호 모래인데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마냥 곱고 예쁘다 물도 얕고 평탄해서 아이들이 놀이 참좋다 우리 아가는 물.. 2021. 9. 6.
서촌제100 회전 초밥 제주시에 있는 수목원길 식당에 한적하고 넓은 음식점이 많은데 새로 스시집이 생겼다 원래는 횟집이였던것 같은데 회전초밥 집이 생겨서 가봤다 현수막이 무조건 한접시 1700이라고 써있어서 너무궁금했다 홀이 아주넓고 쾌적한데 초밥을 만드시는 분들이 4분정도되고 서빙봐주시는 분들이 4분되시나보다 보통 한접시에 2pic가 올라오고 고급 식재료는 1pic가 올라간다 지금부터 내가 골라먹어본 초밥사진들 아가를 주려고 크로켓을 집었는데 치즈만들었더라 맛있지만 아가가 안먹어서 실패 처음은 장어롤 묵은지가 올라간 음 생선은 숭어인가? 잘모르겠다 도미인가 2pic를 주는거 보면 숭어같다 광어같은데 아닌가 계란말이 스시 미니우동을 추가했다 튀김을 잘튀기시는것 같다 이벤트 스시 오도르를 올려주셔서 하나씩 집었다 도미 인듯 껍질.. 2021. 9. 5.
이호테우 마실 아침을먹고 제주시 아이들의 씽씽이 성지 이호테우로 마실을갔다 날이 아주 상쾌하다 이호테우는 이호랜드 때문에 여기저기 시끌시끌 분쟁중인데 노점들이 덕분에 다사라지고 조용하다 여기저기 고기굽고 캠핑하는 장소로 유명했는데 코로나 4단계이후로 캠핑카들이 아주많이 주차되어있다 오늘은 코로나때문인지 바라이 강한탓인지 한적하다 날이 간만에 좋아서 바다색도 예쁘고 시야도 잘보인다 이호태우 전경을 찍어보았다 바다는 하늘색을 따라간다 그래서 바다색을 매일 바뀐다 이호테우 랜드마크인 빨간등대 뒤로 해수욕장이 보인다 등대쪽이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현사포구 해변인대 편의상 이호테우 해변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이호테우에서 만나자라고하거나 택시타고 이호테우에 가자고 하면 두곳의 의미로 엇갈릴수있다 이곳에서 착륙하는ㅈ비행기도 잘 보인다.. 2021. 9.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