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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 만한곳17

아이와 신나는 하루!! 제주 바운스 슈퍼파크 제주에 실내에 아이와 가보면좋다고이야기는 많이들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됐다 어른들도 이색 데이트장소로 홍보하는모양인데 아이들천국이라서 솔직히 어른들이즐기기는 좀그렇다 가끔어른들끼리 온 커플이나 친구들도보이던데 좀 벙찐 표정들인것 같더라 어른들이 이용해도 재미 있을 것 같은데, 분위기가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서 왠지 큰어른들이 놀면 부끄럽다라고 할까? 그런데 광고나 홍보는 그렇게 안하는것 같아서 ㅎㅎ 마케팅 하시는 분의 실패같음 도민은 10% 할인있다 가격이 싸지는 않는데 제주시내는 실내에 갈곳이 여기밖에없긴하고 키즈까페도 비싸니까 납득가른 가격 기본 놀이시설말고 기구를 이용하는 그런 시설은 중간중간 30분씩 텀이 있으니까 시간을 잘 맞춰서 이용해야 해 짚트랙타는 시간이라서 대기하는 인원들이 많다 키가 110c.. 2022. 7. 4.
아이와 제주여행 가볼만한곳 애월 [양떼목장] 애월에 위치한 양떼 목장이 있는데, 제주에 양떼라니? 실제로 양을 키우는 곳인데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그런데 카페는 사람이 별로 이용을 안하는것 같네 제주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와 보기 좋은 곳이니까 참고해 봤으면 해 가격 표가 너무 낡아서 잘 안보인다 ㅎㅎ 성인 5천원 소인 4천원 경로 2천원이야 도민은 성인과 소인이 천원씩 할인이 되더라 그리고 동물 먹이를 따로 사는걸 추천해 여기가 입구인데 왼쪽에 보이는게 카페야 오른쪽이 매표소 이날은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어 가장 먼저 강아지가 반기네 귀여운 녀석이지 저 까만 먹이는 기본으로 주시는거고 당근은 추가로 돈을 주고 산거야 양들에게 먹이주는게 재밌더라고, 꼭 사보길 추천 연못이 금붕어들과 잉어들이 있어 꽤 물고기가 많이 있어 어슬렁 나타나는 어린양들 .. 2022. 6. 8.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 축제 가보기 녹산로는 내가 가본 곳중 최고의 유채꽃 축제 장소같다 처음 가본건 7년전인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린 조랑말공원의 유채꽃밭의 크기에 압도 당했었지 이번에 갔을때는 그때보단 조금 작아진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전국 어디에 비해서 가장 최고같아 제주에서도 물론 제일 멋지지 그리고 성산에서는 사진찍는데 천원씩 받거든? 여기는 그런거 없다 맘껏 즐기다 가시길 아래 지도를 봐봐 공항에서 오면 위에 녹산로 마크부터 가시리 까지 유채꽃 도로를 보게되는거야 반대로 서귀포나 표선에서는 가시리부터 올라오는거지 아래 지도를 보면 이해가 되겠지? 공항에서 오면 송당을 지나니까 비자림이나 용눈이오름 또는 레일바이크등을 구경하고 오면 좋겠지? 송당리 마을도 아기자기 해서 난좋더라 서귀포에서 오면 성산이나 서귀포나 포선 구경하고 오.. 2022. 4. 2.
내도동 알작지 해변 이호테우 해변옆으로 둘레길이 있는데 이곳을 걷다 보면 알작지 해변이 나온다 동글동글한 몽돌이 있는데, 들물에는 해변이 잘 보이지 않고 썰물때 알작지 해변이 잘보이기 때문에 물때를 잘 맞춰서 가보기를 추천한다. 경치가 기가 막히게 좋다기 보다는, 여기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안오는 한적한 바닷가 풍경을 볼수가 있다 알작지에 돌들은 주변 마을에서 많이 가져가서 담을 쌓는데 쓴것 같다 이런거는 나라에서 돌을 훼손 못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어린 자갈 해변은 제주에서 여기만 있었던것 같다. 저 멀리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보인다. 나도 여기서 낚시를 몇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수심이 얋아서 낚시가 쉽지 않다. 지금은 물이 좀 많이 빠진 상태다 저 멀리 외도동인것 같은데, 새 건물이 많이 들어.. 2022. 3. 15.
제주 유나이티드 K 리그 직관 내가 알기론 제주 유일한 프로 팀인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팀이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최근에 구자철 선수가 은퇴전 K리그 친정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를 했다. 나는 서울에 살때 상암동에서 직장을 5년 정도 나녔었는데, 그때도 K리그를 보고 싶었지만 한번도 바쁜 핑계로 한번도 못가봤다. 작년에 제주팀의 축구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안맞거나 스케줄이 통 맞지가 않더라 모처럼 주말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뭘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제주와 전북의 경기가 2시에 있길래 올커니 ! 하고 서둘러 준비 했다. 이때가 정오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였다. 세수만 겨우 물을 묻히고 아가를 서둘로 옷을 입히고 출발 하려는데... 아 그래도 토토는 하나 사가야지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 컴퓨.. 2022. 3. 14.
제주 어승생 한울 누리 공원 - 추모 공원 1100 도로는 제주시에서 한라산을 가로질러서 서귀포로 가는 산악도로야 제주도의 북쪽에서 서쪽으로가는 길인데 산길이라서 구불구불 하지만 한라산의 멋진 경치와 산길을 느낄수있어 제주시에서 가까워 1100도로를 타고가다보면 어승생 한울 누리공원을 지날수있는데 여긴 돌아가신 분들이 안치된 추모공원이야 때문에 여길 오게된다면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면 안되겠지? 날이 아주 좋은날엔 여기서 제주시를 내려다볼수있는 멋진 관경을 볼수있어 나는 사실 여기가 추모공원인지 몰랐어 한울 공원이라기에 그냥 일반 공원 인줄알고 갔었거든 이날은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였어 모처럼 멀리 까지 시야가 탁 트이네 제주 시내 노형 오거리에서 15분 정도 차타고 오는 거리에 이런 뷰가 있다니 몰랐네 저 옆에 있는 묘들은 무연고 묘들인.. 2022. 3. 7.
12월 수목원 야시장 산책 지금이 2월인데...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끄적거리다 저장해둔걸 이제야 타이핑을 한다. 나는 뭐하려고 블로그를 하는거고, 뭐하려고 이걸할까. 블로그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아. 모든 포탈에서 나를 차단했거든 왜? 왜지?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모든 걸 다 지운고 이제 그냥 나만 보는 블로그를 쓰고 있다. ㅋㅋㅋ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수목원 야시장은 밤에만 열린다. 코로나가 한참일때에는 가게들도 열지도 않고 사람들도 구경 안왔었는데, 이제는 다 신경 안쓰는 모양이다 겨울 보다는 사실 여름 봄 가을이 좋다. 겨울은 춥잖아 저 멀리 번쩍이는 야시장으로 가본다 집에서 너무 할일이 없고 답답해서 나갔는데, 와도 사실 별로 할건 없다. 아 한가지 해주고 싶은 말은, 택시를 타고 여기를 오잖아? 다시 돌아갈때는 택시 못.. 2022. 2. 26.
2월의 유채꽃 구경 산방산 2월 성산은 벌써 유채꽃이 만발했다 3~4월이 절정이였는데 요즘은 품종이 바뀌어서 2월 중순이면 산방산은 만개하는것 같다 소식을 듣고 모처럼 간만에 차를 끌고 꽃보러 나갔다 산방산은 사진 찍는데 천원에 입장료를 받는다 지역 주민들이 농사가 끝난밭에 꽃을심고 돈을받는데 이게 불편하다면 녹산로에가면 무료에 이곳과는 비교 안되는 꽃밭이 있으니 그곳에 가자 그런데 녹산로는 4월에 축제한다 ㅎㅎ 사실 유채꽃도 한두해지 ㅋㅋ 그냥 글타 요즘은 다른 지역도 유채꽃 축제도 많이 하니까 녹산로에 넖은 유채꽃 축제는 볼만하다 산방산은 용머리해안 근처인데 온김에 그곳도 들려봤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관람 금지 ㅋ 용머리 해안에는 거창하게 산방산 랜드 라는 ㅋㅋ 바이킹과 회전목마가 있다 놀이동산이라기엔 뭐하고 놀이기구가 두어개있.. 2022. 2. 18.
제주 코코몽 에코파크(미니기차와 뷰맛집 레스토랑) 재주도에는 3대 놀이 동산이랄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 있다. 뽀로로 테마파크와 코코몽 에코파크 그리고 신화월드 테마파크이다 뽀로로 테마파크는 유아가 가면 탈만한 것들이 많고 신화월드 테마파크는 초등학생 들이 탈만한게 많다 코코몽 에코 파크는 말그대로 에코 파크다 놀이 기구 보단 나무로된 오를 거리나 튜브 미끄럼틀 같은 것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3곳다 육지에 있는 놀이 동산에 비하기는 뭐하고.... 그냥 제주 도민들이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 된다. 규모가 그나마 신화 월드가 좀 크고(3곳 중에서 말이다) 뽀로로는 관리가 잘되는것 같고 (그러나 가격이 사악하다) 실내라는 장점 코코몽 에코파크는 편하게 풀어 놓아도 될, 숲같은 느낌(전반적으로 낡았다) 이란 장점이 있다. 코코몽 이라는 컨텐츠가 .. 2021. 11. 9.
생각보다 어른들도 볼만한 세계 자동차 박물관 올 봄에 아이와 처음으로 제주에 있는 박물관에 간곳이 바로 이곳 세계 자동차 & 피아노 박물관이였다 나는 선입관으로 지역 소규모 박물관은 지자체의 보조금을 타기 위한 곳으로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는데, 이곳은 의외로 볼거리가 많았고 무엇보다 아가가 너무 좋아 했었다 그 후로 이곳 저곳 입장료를 내는 제주의 관광지를 다녀봤는데 괜찮은 곳도 있었고 별로인 곳도있었다 그렇지만 4살인 우리 아이는 모든 곳들을 대부분 좋아 했었다. 아빠 엄마와 함께 한다는게 좋았을 수도있고, 아이의 눈에는 모든게 신기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주말에 아이에게 어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고민 없이 자동차 박물관을 다시 외쳤다. 다른 후보 지역을 말해도 결론은 자동차 박물관이 였다. 올 봄에는 3.. 2021. 11. 1.
귤따기 체험 농장 귤빛정원 귤 따기 체험 농장 귤빛정원 2주 전에 오일장 시장에서 황금향을 사먹었는데 엄청 맛있더라. 그래서 지난주에 지인들에게 육지로 선물로 보내줬었다 오늘은 10월 마지막 날인 오늘 올해 황금향도 이제 끝난다고 생각이 들어서 황금향을 사러 가자고 했더니 우리 아가는 직접 따러 가겠다고 한다 작년에 이모랑 가서 귤따기 체험 했던게 생각났나보다 그래서 황금향을 포기하고 나도 귤따기 체험하는곳에 아이랑 가기로했다 내가 간곳은 애월인데, 막상 귤따기 체험을 하려니 어딨나 모르겠어서 작녁에 가봤던곳에 가기로 한건데 길에나서니 근처에도 많이 있더라 가까운데 갔어야 하나? 보통 가격이 1인당 7천원 정도 하는데 귤빛 정원은 작년에 6천원이 였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8천원이더라 ㅎㅎㅎ 성전이라는 품종의 귤인데, 일반 귤이 .. 2021. 10. 30.
제주 윈드 1947 테마파크 카트 아이가 자동차에 빠졌는데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보다 카트를 태워주고 싶었는데 비싸기도해서 돈아깝고 그리고 아직어려서 키도작고 못타더라 그런데 우연히여길봤는데여긴 2인승이면 36개월이상 같이 탈수있었다 제주 윈드 1975 1975는 한라산 높이인데 트렉길이가 1975m이다 거의 2km정도인데 1바퀴에서 4바퀴 까지 돌수있다 가보면안다 왜 한라산인지 한라산 백록담이 아주 가까이 보인다 백신맞고 몸이좀 살만해서 아이에게 여기간다고 유튜브를 보여주니 좋아서 입이 엄청 찢어지고 아빠 최고를 연발한다 나는 아이가 "아빠는 진짜 좋은친구야"할때마다 기분이좋고 뭉클하다 내가 성격이 우울증이 온이후로 많이 변해서 모난편이고 부족한게 많아서 사람 관계가 어렵다고 느끼고 무척 센스티브하고 고압적으로 살았던것 같은 후회가 있었.. 2021. 10. 26.
10월초 제주 성산 일출봉 아이와 함께 성산 일출봉에 갔었다 다녀온지 3주가 넘은듯 한데 시작은 이랬다 어승생악에 아이와 함께 올랐었는데, 너무너무나 잘 올라갔다 한번도 안아 달라고 하지않고 38개월 아이가 끝까지 오르고서는 엄청 뿌듯해 하고 성취 감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성산 일출봉에 가보자고 했더니 너무나도 좋아 했다. 성산 일출봉에는 내가제주에 혼자내려와 있을때 새벽에 답답한 마음에 잠을 못자고 쏘카를 빌려서 간적이 있었다 (그때는 차를 가져 오지 않았었다) 출발하고나서 절반쯤 갔을때 해가 이미 모두 떴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았던 성산까지의 혼자 드라이브가 좋았다 그리고 근처 리조트에서 만원에 조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것도 좋았다 이번에는 아이와 성산 일출봉에 오르고 내려와서 조식을 먹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2021. 10. 25.
정상까지 10분 도두봉 나들이 서울은 오늘 영하로 떨어졌다더라 제주도 오늘 최고 기온이 11도였다 어제까지 반팔이였는데 오늘은 겉옷을 걸쳐도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됐다 비가왔던 토요일은 빈둥되다가 마트를 다녀오니 하루가 끝이났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비가오지 않으면 가까운 도두봉에 오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사실내가 부탁하다 시피 하는 이야기지만 도두봉은 보통 관광객들은 용담해안도로에있는 무지개 도로쪽에서 올라가는것 같다 그곳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보통 주말에는 꽉차있다 나는 도두항에서 오르는데 여기서 정상까지 더 가깝고 주차도 편리하다 사람도 적기도하고 금방오르니 거리나 사람은 상관없지만 주차문제는 확실히 편리하다 도두항 파출소 옆에서 오를수있다 등산로 입구에 차를 세웠다 배들사이로 전갱이 낚시를 하는 현지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춥고 .. 2021. 10. 17.
녹고뫼 캠핑장 누나로부터 캠핑장비를 물려받은지 언 5년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 뭐가있는지도 모르겠고 꺼내기도 귀찮은데 늘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서 창고를 독차지했다 어릴때 아빠랑 춘천 소양강에 여름 마다 휴가를 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텐트를 피고는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였는데도 텐트피는게 얼마나 고생스러웠는지 생생하다 그후로 고등학교때 여름에 친구들과 한번 텐트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뭐 군대에서는 지겹게 텐트를쳤지 아무튼 제주에 와서는 캠핑을 해보리라 다짐했으나 아이가 어려서 엄두가 안났다 특히 와이프의 걱정이 많았고 나도 이것저것 챙기는게 힘들것 같았다 추석연휴때 언제나 그랬듯 즉흥적으로 캠핑을 가자고 했다 나는 캠핑은 아무때나 가면된다고 생각했다 검색중 휴림 캠핑장이 최근에 생기고 시설도 좋아보였는데 예약이 꽉찼다 노.. 2021. 9. 25.
겨울의 눈덮힌 1100고지 휴게소 제주에 1100고지 휴게소는 차로 오를수 있는 가장 높은 한라산의 위치입니다 제주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도로인데요 구름 없고 달빛이 없는 그믐밤 별을 보러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1100 백고지는 고도가 높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찾으시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바람이 강한날에는 차에서 내리시지 못할수도 있어요 지대가 비교적 낮은 시내와 기상이 다르기 때문에 꼭 한라산 날씨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시내는 맑아도 산간에는 비나 눈이 자주온답니다 겨울에 제주에 눈이오면 보통은 금방 녹지만 한라산 정상은 눈이 오래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저희 동네인 제주 시내는 영상 7도 였는데요 1100고지는 영하 3도의 날씨 였습니다 그저께 제주에 잠깐이지만 우박과 눈이 내렸었는데요 어제보니 한라산.. 2020. 12. 20.
제주 한라 생태숲 여름이랑 다른분위기네 여름에는 뜨거웠어서 가을이 더좋은것같다 단풍은 이미 진게 아쉽지만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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