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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솔직 평가10

카페 몹시 - 외도 이호테우에서 서쪽으로 쭉 산책하기 좋은 길이 이어지는데, 이호테우의 현사 마을부터 알작지 , 외도로 이어진다. 제주 시내, 노형동, 연동이 메인 시내라면 외도나 하귀는 좀 약간 메인 시내에서 벗어난... 느낌의 지역인데 사실 차로 10분이내라서 시내나 마찬가진데 약간 시내를 벗어난 곳 느낌이다. 특히 외도나 알작지가 있는 내도동은 저평가 되어서 계속 요즘 핫한 상가들이 생기고 있는것 같아. 제주 몹시 라는 카페는 생긴지는 좀 오래된것인다. 위치가 아주 좋아 한적한 곳인데 딱히 관광객들이 찾기는 애매한데 이호테우나 내도동쯤에 왔다면 사람적고 한적하게 커피 마시기에 좋을것 같다. 나처럼 사람들 북적거리는게 싫다면... 제주에는 어디든 좋은 카페들이 넘치니까...... 사실 어딜 추천하기가 애매해.... 몹시.. 2023. 8. 6.
숲속에 온 듯한 카페 콜로세움 제주 시내 카페 신제주에서 이도동쪽으로 가다보면 민오름이 있다. 제주시의 도민들이 운동하는 가벼운 오름인데, 제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연북로"라고 부른다. 연북로는 제주시의 주 도로중 하나야. 연북로 바로 큰길에 이어져 있지만 숲속에 온듯한 멋진 카페가 하나 있어. 제주에는 멋지고 큰 카페가 많지만 여기 카페도 나는 한번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어 카페 입구에 반겨주는 곰돌이가 있다. 몽벨 입고 있는 곰돌이 손톱은 좀 깍어야 겠다.베이커리도 하고 직접 로스팅도 하는것 같아. 빵도 맛있더라시그니쳐 커피가 있더라 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맛셔서... 안마셨다 ㅎㅎ 클래식한 소품들이 많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이런 소품들은 어디서 구해서 놓는걸까 좀 그런게 늘 궁금해... 인테리어에 맞기는건.. 2023. 7. 15.
신 제주 도민만 아는 숨은 카페 [귤낭] 제주시는 신제주와 구제주로 구분되는데, 신제주는 새로 조성된 주거지역이야 구제주는 원래 부터 조성되어 있던 제주 시내이지 노형동, 연동을 보통 신제주라고 불러 사실 지방 도시들이 그렇듯 신제주라고 해봤자 아주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고 서울로 따지만 하나 구 정도 크기일까? 지하철 상권이 잘 형성된 역세권 정도의 큰 번화가 느낌이야 노형동에 한라 대학교가 있는데 이곳 뒷편에 조금하게 숨어 있는 카페가 있어 3년 정도 됐는데, 잘알려지지 않았고 간판 같은것도 없어 그냥 알음알음 찾아 가는 곳이지 카페 이름은 귤낭인데 주인 남자 사장님이 창고를 개조해서 카페를 만드셨다고 하더라 그런데 카페 인터레이나 조경을 하신 솜씨가 보통이 아니던데 뭘하시는 분이셨을까 궁금하지만 물어보지는 못했고 남자 사장님은 카페 앞 귤밭.. 2022. 11. 15.
넓은 잔디마당, 오션뷰 [애월 전분 공장 카페] 애월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애월 전분 공장]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카페가 한곳 있다. 원래는 전분 공장이였던 곳을 카페로 만든 곳인데, 대부분 카페로 새로 공사를 했지만 건물의 일부와 카페의곳곳에 공장의 폐자재들로 꾸민 곳이다 넓은 잔디 마당을 가지고 있어서 애완견이나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곳이다. 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어서 바다도 물론 볼수 있다 제주 시내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오다 보변 고내를 가기전에 왼쪽에 이렇게 넓은 잔디를 가진 카페를 보게 된다. 원래는 별것 없던 공장이였는데 카페를 이렇게 멋지게 지었다. (한 2년쯤 된것 같던데?) 애월 해안도로는 이미 핫한곳이지만 곳곳에 계속해서 개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공장 입구... 그러니까 카페가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옛 공장의 일부 건물.. 2022. 6. 7.
알작지에 한적한 카페 [낭만주의] 제주 시내에서, 특히 신제주에 산다면 말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을 도민들이 자주가고 앞마당과 같은 기분으로 들리고는 한다 요즘은 이호테우와 현사포구도 사람이 많아 북적이는데 거기서 외도로 이어지는 짧은 해안도로는 아직 인적이 드물어서 나는 산책을 요즘은 알작지로 간다 알작지는 동골동골 돌들이 있는 해변인데 제주에서는 드물 돌들이긴하다 다만 밀물일때는 물이차서 돌들이 별로없으니까 썰물에가자 해변이라긴 너무작아서 경치를 보려고 일부러 가긴에는 뭐하고 해질시간에 한적하게 산책로로 현사포구 부터 걷기는 좋다 동골 동골 돌들이 있는 알작지 사실 다른 육지의 알작지 해변보다 딱히 이런 돌들이 엄청 많거나 해변이 크지는 않다. 다만 제주에서는 흔치 않은 자갈 해변이긴 하다. 알작지에있는 작은 포구에 라는 작은 카.. 2022. 2. 27.
저렴하지만 괜찮은 노형동 카페 더치앤빈 dutch & bean 제주 제주시 노형10길 9 Dutch & Bean 노형 오거리에 더치앤빈 이라는 카페가 있다 제주에서 이곳은 특히 중심가인데 연동, 노형동을 신제주라고 부르는데 10년정도된 제주의 신도시 같은 곳이다 아무래도 구제주 새로 도시계획되어 만들어지다보니 도로나 건물들이 높고 신식이고 병원이나 은행등의 인프라가 좋다 이 카페는 신제주의 중심가인 노형 오거리에 있는데주위에 높은 상가건물들 사이에 단층으로된 카페다 이곳은 이런 중심가에있고 카페도 제법 큰데 커피가격은 저렴 하다 아메리카노가 2800원이고 제조 음료도 4500원 정도다 분위기나 가격이나 가성비를 따지자면 좋은곳이다 커피도 나쁘지않은데 연유라떼나 더치가 맛있다고들 하더라 아메리카노도 괜찮다 커피는 원샷인듯한데 샷추가는 700원을 더내면된다 주위에 공영.. 2021. 11. 13.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던...제주 라라카페 064-742-9200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10길 13상세주소 열기/닫기지도보기 매일 10:00 - 20:00 제주에서 공항에 내리 서귀포로 갈 경우에 몇개의 경우의 수가 있다. 보통은 서쪽으로 애월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관광을 하면서 서귀포로 가거나 반대로 동쪽으로 함덕이나 김녕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타면서 관광을 하면서 갈수도 있다. 아니면 바로 북쪽의 공항에서 남쪽의 서귀포로 한라산 방향으로 1100 도로를 타고 높은 고지를 지날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1135번 도로를 타고 완만하게 서귀포로 가는데, 바로 1135번 도로를 "평화로"라고 부른다. 제주에서는 그나마 속도를 낼 수 있는 주 도로인데, 구간 단속 카메라가 있어서 육지의 도시처럼 과속은 하기 어렵다.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 2021. 11. 11.
저지리 예술마을 드로잉 카페 "monkee" 제주에 한경면 저지리는 예술인들이 마을로 모여사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제주에 오면 미술관을 가보는것도 추천한다 사실 서울같은 큰도시는 다양한 기획전을 하지만 제주에 여행와서 한적하게 미술관을 걷고 감상하는 것도 힐링이된다 저지리 현대 미술관의 조각공원을 지나다가 이날 드로잉 카페를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고서 아이와 들어가봤다 카페 오픈한날 처음가본적은 없었는데 특별한 날이네 카페 이름이 monkee 인데 몬키? 몽키? 네이버에 검색하니 상호가 몽키이긴 하다 간단히 드로잉 할수있는 펜슬들이 배치되어있다 하얀 드로잉 용지가 있는데 엽서 정도의 크기인데 종이가 두껍고 약간 번들거리는 재질이다 종이는 고급지 같긴한데 채색이 잘안됐다 이렇게 스템프들이 있다 드로잉 종이를 꾸며보미는 용도이다 스템프와 스티커를 사용하.. 2021. 11. 11.
젤마씨 젤라또 아이스크림 노형동 하나로 마트에 농협이 있는데 농협안에 젤마씨라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샵엔샵 같은 느낌인데 사실 물리적으로 벽이 있지는 않지만 독립적으로 넓게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맛있다 이곳 주인 사장님은 나이가 지긋하신 노신사이신데 말투가 굉장히 젠틀하시고 가게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시기도하고 친절하시다 실제로 그만큼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젤마씨 라고 우리말로 써있는데 나는 지금껏 젤마시 라고 읽고있었다 제주말로 "제일 맛있다"라는 뜻이라고 가르쳐 주셨다 젤라또 라는 아이스크림과 너무 잘어울리는 이름이지 않은가? 가격구성은 메뉴판 사진과 같다 아이스크림은 직접 만드시는데 쑥오메기 맛이나 서리태 같은 특이한 메뉴부터 레드키위, 망고, 제주 레몬,한라봉같은 제주 과일로 만든 다양한 메뉴가있다 우리아이.. 2021. 11. 7.
그시절 그바다 카페 평대해변 앞에 그시절,그바다 라는 카페에 갔었습니다평대해변은 제주 서쪽에 위치해있는 작고 아담한 해변이에요 평대해변기준 서쪽은 김녕 월정리가 있고요 동쪽은 세화 해수욕장이 있어요 세화와 김녕이 바다가 아주 예쁜데요 위에 지도처럼 비자림에서 해안도로로 나가면 만나는 첫 해변이니까 비자림이나 김녕을 가신다면 들려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작은 해변인데요 바로 해변과 맞닿아서 그시절 그바다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해변이 한산하죠? 바다색도 예뻐요 제주에 폭설이 내린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아직 사람이 없고 한산한 분위기에요 옛 제주의 구옥을 개조했는데요 아담하지만 아늑한 분위기에 클래식한 가구들과 찻잔이 인상적이에요이날은 바람이 강해서 파라솔을 모두접어났어요 날이 좋으면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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