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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당 솔직 평가50

제주 투뿔 한우와 와규 전문점 광원 제주에서 광원이라는 소고기 집이 있다 점심에는 런치메뉴 정식도 있는데 이집은 고급 한우와 와규로 유명하다 예전에는 흑우도 팔았다는것 같은데 지금은 한우와 와규전문점이다 넖은 주차장과 홀과 룸으로 되어있는데 모든고기는 이모님들이 구워주신다 고기를 먹으로 입성 내돈으로 먹기는 부담되는 곳이긴하다 그만큼 맛있기는 하다 기본찬들이 나온다 계장나온다 ㅎㅎ 더달라고하면 더주신다 도라지 무침 이것도 맛있지 도라지와 계장만있어도 맛있지 된장베이스에 톳이들어간 물회같은 국물인데 회는 없다 제주도는 이런 된장베이스 매콤 짭잘한 국물들이 많다 소맥한잔 말고 시작한다 크~ 오랜만에 소맥 대충 이런가격대인데 비싼만큼 맛은있다 런치에는 사모님정식이라고 불고기나오는 1인 15000원 한식이나 떡갈비 정식이 있다 갈비탕이나 밀면도 .. 2021. 12. 10.
김녕 대복 해장국 제주 고사리 육개장 제주에서 유명한 음식이야 아주많지 그러나 제주는 해장국 천국이다 그중에 고사리 해장국이 유명한데 우진 해장국이 가장유명한것같다 그러나 그곳은 언제나 대기줄이 길고길다 대복해장국은 김녕에 있는데 주인이 직접 채취한 제주 고사리로 고사리 육개장을 만든다 진짜 제주 고사리인지 아닌지 알수는없다 그냥 믿는 거지뭐 주차는 좀 어려운데 이차선 도로에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가 있다 11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는 단속을 안한다고하니까 그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도록하자 고사리 육개장 말고 다른 메뉴도 있으나 고사리 육개장 전문점이라니 육개장을 먹어야겠지 반찬들이 맛있다 계란말이가 참 실하다 맛있다 김치도 맛있고 깍뚜기도 맛있고 멸치도 맛있다 고사리 육개장 자체가 간이 쌔지 않는데 쫍쪼름한 멸치랑.. 2021. 12. 1.
자연산 마스까와 제주 엄마손횟집 제주에 유명한 횟집이 있다 여긴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는데 보통 예약이 한달치가 꽉차있다 중간중간 빈 자리가있으니 전화로 문의 해야한다 원래는 백반집이 였는데 손님들이 횟집을 하라고 요구를해서 횟집으로 변경해서 대박난 집이다 입구가 이렇게 가정집 분위기로 되어있다 가격이 적혀있는데 의미가 없다 남자 사장님이 직접낚시한 물고기로 어떤생선이 나올지 정해진다 자연산 숙성횟집이라는데 마쓰까와 와 내장까지 손질해서 한상차려진다 기본찬이 나오는데 여자사장님이 반잔을 직접 계속만드신다 미리 반찬을 만들어 놓지 않아서 따뜻한 밑반찬이 계속나온다 내부는 이런느낌인데 잠시 지나면 예약손님들로 테이블이 꽉찬다 우리 회가 나왔다 돌돔 능성어 참돔이 나왔다 제주에서는 능성어를 다금바리라고도 부른다 그러다 능성어는 다금바리는 아니.. 2021. 11. 20.
제주의 대표 도민 맛집 [딤섬 9898] 노형 오거리에 딤섬 9898 이라는 대만 음식점이 있다 동네에서 유명한 곳인데 늘 지나가면서 언제 가보나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봤다. 가게 바로 앞과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늘 만석인 곳이라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란걸 참고 하시길 가게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는 안쪽으로 길게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다. 세로로 긴 가게라는 의미인데 깔끔하고 쾌적하게 잘 관리를 하고 있다. 주문은 아래 처럼 테이블마다 전자 메뉴판이 있다. 음식을 고르고 주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주 쉽다. 음시 각격은 딤섬 종류는 대략 4P 5천원 정도, 8피스는 9천원 쯤 된다. 요리는 1,5 ~ 2.5 정도고 볶음 밥과 면정류는 8~ 1.0 천원 정도다. 세트 메뉴가 있는데, 요리, 면, 밥, 딤섬 중에서 하나씩 고르면 되고, .. 2021. 11. 15.
바다를 보며 초밥 먹기 애월 "한라봉 스시" 070-4566-9001복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4 2층 매일 10:00 - 21:30 마지막 주문 20:30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애월 한담 카페 거리게 위차한 초밥 집인데, 사실 초밥 집과 참 어울리지 않는 가게 인테리어다. 아마도 그전에 카페나 레스토랑 이였지 않을까? 인테리어가 무척 낡은 상태이다. 다만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탓에 뷰는 너무나도 아름 답다. 올해 여름에 연차를 쓰고 드라이브를 갔다가 밥을 먹었었는데, 평일임에도 이곳은 언제나 붐빈다. 성수기에 잘못 들어오면 좁은 골목에서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가급적 차는 카페 거리 외에서 추차 하는 것이 좋다. 초밥 집같지 않은 주황색 현판이 제주의 상징 같으면서도 참 어울리지 않은것 같으면서도... 나는 뭔가 애매한것 같.. 2021. 11. 10.
외도 우렁이 쌈밥 요즘 병원 때문에 외도에 자주 가게되는것 같다 병원에 갔더니 점심 시간이더라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닭갈비집을 갔더니 밥이 없단다 오후 1시였는데 밥이 없다니 아마도 주인이 아니라서 귀찮아서 그런게 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니 닭갈비집인데 밥없는건 무슨 상관이지? 아무튼 그래서 옆집인 쌈밥집에갔다 사실 간판과 입구 디자인이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갈까 말까했다 술집에서 점심장사 하는것 같지않은가? 실제인테리어도 꼬치집 같은데 그전 인테리어를 그냥 쓰시는게 아닐까 싶다 가격이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다 물가가 진짜 너무비싸서 밥한끼에 돈 만원이 우스운 시대다 사진에 빛이 번졌는데 돼지 주물럭은 9000원 돼지주물럭 쌈밥을시켰다 찬이 제법 나오는데 정갈하다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만드는 주방인것같다 나는 무생채 무침.. 2021. 11. 5.
가성비 좋은 해모루 횟집 노형동 오거리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데 요즘은 관광객들도 소문이 났는지 자리가 빈틈이 없더라 메뉴판에 있는 코스 대중소는 양의 차이만있다 그날그날 회종류는 다르다 주문을하고 음식을 기다리니 기본세팅이 나왔다 산낚지가 한마리 들어가는 연포탕이 나왔다 (요즘은 연포탕을 안주는 모양인지 최근에 갔을때는 나오지않더라) 이때가 가성비가 갑이였는데 지금은 안주니까 섭섭하더라 아무튼 이때는 우와 하는 비쥬얼이 었다 이건 메인 회가아니라 쓰끼다시다 그날그날 종류가 다른데 음~ 이날은 고등어 도다리 하나는 뭔지 모르겠네 숭어였나? 보통 이게 메인 회인줄 알더라 알밥은 회랑같이 먹으면된다 메인 회가 나왔다 이미 회를 배불리 먹어서 ㅋ 이때쯤 메인 회가 나왔다 이날은 참돔이였다 생선구이가 나왔다 그날그날 생선 종류가 달른데.. 2021. 10. 28.
가격이 착한 [외도 사랑 국수] 제주에서 외도는 꼭 섬일것 같지만 섬은 아니고 제주시 서쪽에 바로 인접한 동네다 노형동에서 차로 10분거리로 외도에서 조금더 지나면 하귀가 나온다 제주공항에서 애월 해안도로를 타려고 서쪽으로가면 해안도로 타기전에 나오는 곳이다 생활권이 제주시에서 가능한데 집값이나 물가는 조금저렴한 곳으로 서울과 의정부 혹은 서울과 일산 같은 느낌의 축소 사실 외도나 제주시나 별 거리상 차이를 못느끼긴하다 여기에 병원때문에 갔다가 (제주시에 병원에는 사람이 너무 붐벼서 외도로 왔다) 아이가 국수 먹고싶다고 졸라서 마침 국수집이 있길래 들어갔다 우리 아이는 뭐먹고싶냐고 하면 대부분 고기국수 김밥 고기 이말밖에 모른다 조촐한 조금한 식당인데 가게안은 테이블이 4개있다 홀은 조금 어수선하다 피규어와 정돈되지 않은 답다구리들 그.. 2021. 10. 27.
노형동 혼섬갈비 제주도민은 외식을 대부분 회아니면 돼지갈비를 즐긴다고 이야기를 많이들었다 실제로 내경험에서도 그런듯하다 돼지고기랑 회를 참좋아하는데 다르게생각하면 위 두가지를 싫어하는 지역이 있을까싶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 상대적으로 매콤한 음식이 땡기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다는것과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음식점이 부족하다는게 아쉽지만 제주도는 곳곳에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 많은 즐거움이 있다 제주에는 흑돼지집과 삼겹살 특수부위 고깃집이 많고 요즘은 숙성고기집도 많은듯하다 그런데 대부분 가격이 비싸서 여행온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주 외식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된다 그중에 신제주에 있는 이곳식당은 1인분이 300g인데 16000원으로 납득이되는 수준의 숯불갈비집이다 그리고 마음에드는건 직원분들이(가족인지도 모르겠.. 2021. 10. 6.
백신 2일차 라마다 런치 제주에는 좋은호텔도 많고 그호텔에 있는 좋은 식당이나 뷔페도 많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은 와이프랑 좋은호텔에서 자거나 식사를 종종했었다 나는 그게 신기했는데 내가 뽑았던 아이였으니 연봉이나 사는 벌이는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니다 다를까 아버지가 세무서 공무원출신으로 아쉬울게없는 경제력이 있으셨던 모양이다 그에비해 나는 사실 부끄럽게도 호텔뷔페를 가본적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dmc에 있는 스텐포드 호텔에 뷔페? 그것도 호텔뷔페로 친다면 말이다 아주 비싼술도 내돈내고 사서 마셔본적이 없다 한병에 50~100만원하는 술말이다 그런데 웃긴게 술을 10만원 20만원 30만원은 종종 산적이나 마신적이 적지않다 뷔폐도 마찬가지인데 일인당 10만원 식사는 비싸서 못가고 5만원짜리 뷔페는 종종자주간다 남들에게.. 2021. 9. 18.
제주도감 간장 들기름 국수 제주에 숙성도라는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요 숙성고기가 인기라서 숙성도 때문에 많은 숙성고기집이 생겼다 숙성도에서 새로 만든식당같은데 제주도감이라는 국수집이다 메밀을 직접 제분해서 면을만든다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먹었는데 가게가 단정하고 정갈하더라 사실 메밀간장기름국수가 여기가 원조는 아닌듯한데 나는 처음 먹어본 음식이다 도감은 수육을 말하는듯 하다 가격이 싼편은 아닌데 식당이 예쁘고 정갈해서 육지에 손님이 오면 한번쯤 모시고 오기 좋을것같다 입구의 풍경인데 멀리 돌담으로 제주분위기가 난다 메밀을이용한 소품과 비교적 넓고 밝은 분위기가 마음에든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다 식전에 이렇게 메밀차른 주시는데 별것 아닌데 기분이좋다 구수하고 따뜻한게 좋다 우리는 가볍게 점심을 먹으러 와서 간장기름국수를 시켰다 궁.. 2021. 9. 13.
서촌제100 회전 초밥 제주시에 있는 수목원길 식당에 한적하고 넓은 음식점이 많은데 새로 스시집이 생겼다 원래는 횟집이였던것 같은데 회전초밥 집이 생겨서 가봤다 현수막이 무조건 한접시 1700이라고 써있어서 너무궁금했다 홀이 아주넓고 쾌적한데 초밥을 만드시는 분들이 4분정도되고 서빙봐주시는 분들이 4분되시나보다 보통 한접시에 2pic가 올라오고 고급 식재료는 1pic가 올라간다 지금부터 내가 골라먹어본 초밥사진들 아가를 주려고 크로켓을 집었는데 치즈만들었더라 맛있지만 아가가 안먹어서 실패 처음은 장어롤 묵은지가 올라간 음 생선은 숭어인가? 잘모르겠다 도미인가 2pic를 주는거 보면 숭어같다 광어같은데 아닌가 계란말이 스시 미니우동을 추가했다 튀김을 잘튀기시는것 같다 이벤트 스시 오도르를 올려주셔서 하나씩 집었다 도미 인듯 껍질.. 2021. 9. 5.
김녕 분식집 쯔루네 김녕에서 가까운위치에 분식집이 있다 해안도로로 골목에 조금 진입하면 외관이 예쁜구옥이 하나 있는데[ 쯔루네] 라는 간판이 있다 밥집이나 커피집 인줄알았는데 분식집 이였다 지난번에는 분식이 땡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지나는길에 아가가 배고프다고 해서들려 보았다 가게안은 아주 협소한데 테이블이 3개있고 앞쪽 데크에는 두개의 테이블이 있다 화장실은 따로 건물앞에 조립식 샌드위치로 남녀구분되어서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라면 3500원 짜파게티 3500원 김밥 2500등 나쁘지않은데 떡볶이는 5500 순대는 5000이다 순대 떡볶이는 좀비싼가? 제주도니까 그런가보다한다 저는 8천원 쯔루네 세트와 짜파게티를 시켰다 주인 사장님이 혼자하시는데 딱히 매우친절하거나 불친절하지도 않고 무난하게 잘 설명하며 응대해주시는 편이다.. 2021. 8. 29.
제주 신화월드 근처 1인 만원 식당 전원일기 신화월드에 괜찮은 식당이 많지만 밥이 부담된다 관광온게 아니고 매일 제주에살면서 늘 푸짐하게 먹다가 거덜나는데 먹을만한식당은 회아니면 흑돼지인듯 간단히 한끼 먹고싶은데 한그릇밥은 싫은경우 이곳이 딱인듯싶다 가격도 착하다 쌈밥정식 1인분 만원 수육이 포함된다 신화월드에서 멀지않다 근처에는 토이파크도 있다 우린 쌈밥 2인분을 시켰다 주문과 동시에 밥이나온다 메뉴가 한가지인 식당의 단점 진짜 바로 나온다 ㅎㅎ 수육이 나왔다 흑돼지라는데 전지나 후지이지 않을까? 쌈도 다양하게 주셔서 좋으다 구성이 조합이 참좋다 양배추쌈 야채쌈에 새우젓 멜젓 쌈장 냉콩나물국 짠 된장찌게 고등어조림도 주셨는데 무가 푹익어서 달큰하다 이건 노각인듯 무인줄 착각했었다 전원일기 식당이라고 하기에 촌스럽지만 ㅋ 구성과 가격이 착하다 어딜.. 2021. 8. 25.
표선 당케올레 국수 제주에서 내가 먹어보고 제일 좋았던 음식이라면 나는 1위가 보말 국수고 2위가 한치 였다 음 그리고 흑돼지도 좋긴했다 보말국수는 우도에서 처음 먹었는데 해녀촌이였나? 암튼 거기가 정말 맛있었다 버너에 즉석에서 면을 넣고 끓이는데 다먹고 즉석에서 해주는 죽이 일품이였다 그렇게 버너에 해주는 곳이 없더라 표선에 당케올레국수는 지인이 적극 추천해준 보말 국수 집이다 표선 해수욕장 입구에있는데 웨이팅이 있을정도의 맛집이다 이날은 비교적 한적했다 사진에 노란 낡은 건물이 이전하기전 국수집인데 지금은 새가게로 이전했다 보말칼국수 ㅋ 강추라고 되어있다 홀은 깔끔하게 넓은데 고급진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밥집이다 청량고추가 기본으로 들어가니 아기랑 먹을거면 빼달라고 요청하자 진한 갈색 국물은 내장을 떼서 국물을 .. 2021. 8. 24.
서귀포 다정이네김밥 싸고맛좋음 흔하고 흔한게 김밥집이고 떡볶이집이라지만 사실 제주에서는 음식 값이 비싸요 특히 시내가 아니면 가볍게 먹을 식당이 적은것 같습니다 김밥도 특이한 재료를 좀넣고 만원 만오천원 하니까 가성비가 좀지 않아요 다정이네 김밥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걸로 아는데요 서건도에 가는길에 분점이 크게 있어서 가봤는데 아주 마음에들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아주 깨끗하고 위생도 좋네요 스텐다드 메뉴인 다정이네 김밥사진이 벽에 크게 있네요 계란지단이 많이 들어가는게 특징이에요 깔끔한 홀이구 밖잔디 테라스같은 공간이 있어요 김밥집치고는 고퀄의 매장인듯 장사가 잘되는듯한데 한적했네요 밖에서 식사도 되는데 날이 뜨거워서 못나갈듯 합니다 가격이 보이시나요? 김밥이 3500부터 떡볶이가 3500 부터 라면도 3500 이정도면 깔끔하게 한끼.. 2021. 8. 23.
진짜 토종 흑돼지 송훈랜드 [크라운 돼지] 송훈 쉐프는 마스터 쉐프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올때 처음 봤는데 인상이 무지막지 무서웠다. 실제로는 방송에서는 좋아 보이긴하는데 마스터 쉐프에서 무서운 눈매가 잊혀 지지 않네 나는 이런사람이랑은 개인적으로 안맞을것 같아 나는 관상이 중요하거든 선입관 쩔지 아무튼 이분이 제주에 크게 베이커리와 카페, 그리고 크라운 돼지라는 식당을 하는 모양이야 말도 있고, 정원도 있고 볼것도 많고... 직접 가보니까 좋더라고 무엇보다 고기가 신기하게 맛있긴 하더라 송훈셰프가 티비에서 홍보하던그곳 베이커리와 흑돼지 고기가 있는곳 넓게 잔디광장과 말을 구경할수도있다 파리가 엄청많다 여기가 커피와 베이커리를 파는곳 오픈전 1등으로와서 기계에 웨이팅을했다 고기는 초벌로 구워나오고 직접구워준다 회전율이 엄청빠르다 몸국과 볶음밥도 먹었.. 2021. 7. 25.
달꿈국수 제주에 고기국수가 유명하다지만 나는 딱히 고기국수가 맛있는지 모르겠다 가끔 아이가 먹일게 없거나 서울에서 누가오면 고기국수를 먹어보고 싶어하면 먹는정도다 가격도 비싸고 나는 보말 칼국수가 더 맛있는것 같다 용담 해안도로에 달꿈국수라는 국수집이 있는데 어영공원에 자주가는데 딱히 단촐하게 먹을 음식이 없어서 늘 밥을 시내서 먹었는데 이날은 아기가 배고프다고해서 이집에 갔었다 그런데 내가 먹어본 고기국수중에 가장 맛있더라 나름 고기국수로 유명하다는 집들도가봤지만 다별로였는데 이곳은 마음에든다 가게가 밝고 환해서좋다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다 식자재도 국내산으로 정갈하게 만드는것같다 주인사장이 열심히 부지런하면 가게가 깨끗하고 단정한데 이집이 그렇다 곱빼기는 천원추가다 수육은 안먹어서 모르겠다 맛있을것같다 가게가 .. 2021. 7. 17.
하귀 화돗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들린 하귀집 돼지갈비 14000원에 무한리필이라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그런데 흑돼지와 백돼지 가격도 착하다 12000 이면 엄청 싼듯한데 이집은 불도 숯을 펴주신다 가게도 엄청 깔끔한데 테이블에 기름기하나없이 깨끗하다 주인사장님에게 오픈한지 얼마안되셨냐고 물으니 만으로 3년됐다고하더라 반찬 그릇들도 사기그릇인데 무겁지 않냐고 물으니 처음부터 사기로 쓰셨단다 고기질도 나쁘지않고 직접구워도 주신다 친절하고 싸고 깔끔하고 좋다 2021. 5. 23.
노형동 [추억공감] 연탄불 구이집 제주 시내에 있는 노형 오거리에서 멀지 않은 추억공감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대포집 느낌이에요 저희는 갈매기살과 가브리살을 먹으러 왔어요 이집은 사장님이 주문하면 바로 고기를 썰어 주세요 200g에 15000원 150g에 13700정도 하네요 맛은있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서 계속 먹으면 십만원은 우습게 나올것 같죠 제주물가가 비싸서 다른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돼지고기가 맛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연탄불이 올라옵니다 불이 쌔서 좋네요 가게 크기는 이정도 분위기도 이정도 남자들이 대포 한잔하기좋죠 기본 찬이 나옵니다 반찬들이 그날그날 몇가지하시고 무쌈같은건 공장에서 나온듯하고요 국물이 하나 나오는데요 어묵탕입니다 특별할것 없지만 나쁘지않은 기본 반찬입니다 고기가 나옵니다 고기가 좋네요 색도 좋고 싱싱.. 2021. 4. 10.
제주 연동-남다른 대구 막창 오늘은 뭘먹을까? 짱나는 일상에 퇴근후 술 한잔한 해야죠 제주에서 대구식 막창은 관광객분들은 안땡기실것 같네요 대구식 막창이 뭔지 몰랐는데요 지인분의 추천으로 오늘은 막창집에 가봤습니다프랜차이저네요이렇게 지도를 보여드리면 아실까요? 연동 끝쪽에 위치하고있어요 이집은 큰길가에 있지만 주차는 어렵습니다 가게도 협소한편이구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1인분에 11000인데요 가격은 괜찮죠? 양이 많은편은 아니에요 저는 마늘 갈매기 세트를 먹었어요기본 상차림이 나오네요 반찬이 매일매일 만드는것 같아요 가게도 깔끔한편입니다소스에 이렇게 청량고추를 섞습니다 맛있어요 ㅎ 다시 사진보니 배고파지네요막창을 올리고 떡도 올리고 감자와 버섯도 올립니다 숯에 떡을 구우니까 간만에 맛있네요 숯화력이 쌔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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