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 방파제 야간낚시

서울 나들이를하고서 집에오니 밤이네요
당분간 바람이 쌔서 낚시 할시간이 없을듯 해서
물때를 보니 14물에서 곧 조금
11시쯤이 간조라서 이후부터 물돌이긴 될것같았습니다
낚시 초보가 많이 컸네요

11시반에 낚시를 나가봅니다

이호테우 방파제로 갑니다
조용하고 아무도 없네요
낮에는 동네낚시꾼으로 자리가 없는곳이죠

찌낚시를 해봅니다
잠시 뭔가 뭅니다
힘이 엄청좋네요
고등어인줄

전갱이입니다 씨알이 좋아요
20cm~ 23cm는될것같은데요

힘이 진짜좋네요

그리고 하나더 걸리네요
이번에도 힘이좋네요
물고치고나가는게 힘이 쌥니다

각재기가 꽤크죠
힘이엄청나네요
밤이라그런지 씨알좋은 놈들이 올라오네요 ㅎ

또한마리
이번에도 고등어인가했는데 전갱이네요

어느덧 이만큼
입질 놓친애들도 여럿 있었어서
오늘은 뭐라도 물어주니 재밌네요

집에서 슬슬 연락이오네요
2시반쯤되였습니다
2시간좀넘게 낚시했나봅니다

회를한번 떠볼까합니다

피를 빼고 비늘치고 내장치고

포를뜹니다
회는 포뜨는건 생각보다 쉬운데
깨끗이 도마와 칼을 닦는게 힘드네요

생각보다 전갱이회
담백하고 고소하고 비리지 않아요
재밌게 낚시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