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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 만한곳

12월 수목원 야시장 산책

by 랜디로즈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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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2월인데...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끄적거리다 저장해둔걸 이제야 타이핑을 한다.
나는 뭐하려고 블로그를 하는거고, 뭐하려고 이걸할까.
블로그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아. 모든 포탈에서 나를 차단했거든
왜? 왜지?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모든 걸 다 지운고 이제 그냥 나만 보는 블로그를 쓰고 있다. ㅋㅋㅋ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핸드폰 카메라 조리개에 따라서 이렇게 다른 느낌이 ㅋㅋ

수목원 야시장은 밤에만 열린다.
코로나가 한참일때에는 가게들도 열지도 않고 사람들도 구경 안왔었는데, 이제는 다 신경 안쓰는 모양이다
겨울 보다는 사실 여름 봄 가을이 좋다. 겨울은 춥잖아

저 멀리 번쩍이는 야시장으로 가본다
집에서 너무 할일이 없고 답답해서 나갔는데, 와도 사실 별로 할건 없다.

아 한가지 해주고 싶은 말은, 택시를 타고 여기를 오잖아? 다시 돌아갈때는 택시 못잡는다 ㅋㅋ
여기로 택시들이 잘 안온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 노형 오거리 까지 한 10~20분쯤 걸어가야 한다.

꼭 참고 하시기를!! (렌트카가 있다면 대리는 잘온다)

저기가 수목원 야시장

여기 장사하시는 분들이 따로 시에다가 돈을 얼마를 내는지 모르겠는데, 가격에 불만이 많다.
너무 비싸다. 가격 좀 내려야지 사람들이 자주 오고 많이 사먹지 않을까? 내가 예전에도 썼던것 같은데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내가 시니컬한가? 그런데 내 주위 사람들도 다 똑같이말한다.

3명이 와서 뭐하나씩 사먹으면 3~5만원이다.
식당에 가고말지. 야시장이면 좀 저렴하고 재밌게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1분 캐리커처 라고 3천원에 그림을 그려 준다고 해서
궁금해서 해봤다.
ㅋㅋㅋㅋㅋ

딱 3천원 어치 그려 줬다 ㅋㅋㅋㅋ

나도 와이프도 좀,, 당황했다.
그림 퀄리티를 떠나서 안 비슷해 ㅋㅋㅋ
그리고 되게 무뚝뚝해서 기분이 별로였다.
그림을 전공하거나 제대로 배운분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비율은 맞긴 한데...
아예 싸게 재미로 해부는 컨셉이면 좀 과장되거나 처럼 한선 그리기로 특이하게 그리면 더 인기 있을듯

이날 날이좀 쌀쌀하고 추웠다 바람도 불고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싼타옷을 입은 하루방
사는게 꽃같네 ㅋㅋ
이거 낮에 아저씨들이 공사할때 잠깐 산책 나왔다가 보고 있었는데
이거 디자인 한 사람은 참 위트 있는듯.
사는게 꽃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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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를 해서 3등 선물에 당첨됐다.
2등인가?

동물 풍선이라고 해서 ㅋㅋ 나는 비싼거 헬륨 풍선 그건줄 ㅋㅋ
근데 저거 허접한거였다.
그것도 처음준건 불어보니 바람이 새서 바꿔 달라고 했다.ㅋㅋㅋㅋ
중국산 300원짜리 일듯
뽑기가 한판에 5천원인가 했는데!!
확률상 20 /100 이면 20% 인데 좀 좋은 선물 주자!!

야시장 아래로 내려가면 식당가가 있는데 그곳에 작은 조명 공원이 있다

여기도 잠시 들려서 구경하다 집에왔다
별거아닌 밤 산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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