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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쉐프는 마스터 쉐프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올때 처음 봤는데
인상이 무지막지 무서웠다.
실제로는 방송에서는 좋아 보이긴하는데
마스터 쉐프에서 무서운 눈매가 잊혀 지지 않네
나는 이런사람이랑은 개인적으로 안맞을것 같아
나는 관상이 중요하거든
선입관 쩔지
아무튼 이분이 제주에 크게 베이커리와 카페, 그리고 크라운 돼지라는 식당을 하는 모양이야
말도 있고, 정원도 있고 볼것도 많고...
직접 가보니까 좋더라고
무엇보다 고기가 신기하게 맛있긴 하더라
송훈셰프가 티비에서 홍보하던그곳
베이커리와 흑돼지 고기가 있는곳
넓게 잔디광장과 말을 구경할수도있다
파리가 엄청많다
여기가 커피와 베이커리를 파는곳
오픈전 1등으로와서 기계에 웨이팅을했다
고기는 초벌로 구워나오고 직접구워준다
회전율이 엄청빠르다
몸국과 볶음밥도 먹었는데 몸국은 끝맛이 살짝 매워서 아기를 주지못했다
고기는 토종흑돼지란다
2500마리밖에없는 제주 통종흑돼지를 복원했다는데
진짜 맛있더라
그러나 다먹으면 느끼하다
볶음밥보단 냉면이 나을듯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
돼지고기의 새로운맛
가게자체는 그냥그렇다
스타셰프의 특별한건 모르겠다
고기는 먹어본 돼지고기와다른 놀랄맛은있다
아마 바싹익히지않고 육즙이 가득한 돼지고기 굽기의차이인듯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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