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시계수리 금성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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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래된 시계방이 있다
이름도 금성시계
요즘은 사람들이 시계를 잘안쓰니까...
명품시계나 보여주기식이나 패션으로 하는가봐

나는 군대에서 돌핀전자시계 말고는 시계찬적이 없는것 같다.

결혼할때도 필요가없어서 시계를 안했었는데
갤럭시 워치는 몇번샀다가 그것도 뭐....딱히 쓸일이 없더라

서랍정리하다가 오래된 시계를 꺼내봤는데
35년? 40년 정도 됐나보다

투가리스시계
비싼건 아니지만 좋은시계다
tigaris 라고 스위스 시계인데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다
우리 아버지 시대에서는 못사는시절이라 롤랙스같은건 못사도 유럽시계라고하니 예물로도 했었나보다

줄도 낡고 시계 약도 없어서 시계집을 찾아봤다
제주 시청근처에 오래된 시계수리집이 있더라

금성시계

시계차는사람도 줄었지만 수리점도 사라져서 꾸준히 시계집을 찾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낡고 멋진 시계들 ㅋ
가계에가자 11시였는데 힘차게 괴종시계가 11번 울린다

할아버지가 시계칭찬을 해주셨다
오래됐는데 약을넣으니 간다고 ㅎ

시계줄도 갈고 기분좋게 약도넣고 나왔다
오래된 물건이라 비싼건 아니라도 기분이 좋다

 

얼마나 쓸지모르지만 우선 손목에차고 !

제주에서 시계 고칠일있으면 여기로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