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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 식당2

너무 맛있는 제주 노형동 진1926 양갈비 육지에 있을 때도 진1926 양갈비 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노형동에도 가게가 있는걸 오다가다 봤었는데,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늘 모처럼 갔어 맨날 삼겹살 소고기 지겹잖아. 노형동점은 1층과 2층으로 되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1층은 서빙을 안 하고 2층에만 손님을 받고 있었어. 가게 외관도 예쁘지? 여기 양고기들은 어린양이라서 냄새도 없고 연하고 맛있어. 양꼬치 집에서 먹는 양고기들도 맛있지만 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어린양 램 고기는 잘 맞을 거야 2층도 꽤 홀이 커 와인이랑 사케, 위스키나 하이볼, 바이주도 팔아 물론 소주랑 맥주도 있고 나는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만 한잔 했어 치과 다니느냐고 술을 안먹고 있지 가게가 깔끔하고 정갈하지 개인적으로는 더 미니멀 했으면 좋.. 2022. 3. 16.
어딘가 애매한 노형동 버거트레인 여길 간지가 좀 오래 됐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써본다. 어느날 퇴근길에 배가고픈데, 햄버거가 땡겼고, 그러나 맥도날드나 버커킹이 지겨웠다. 수제 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노형동 이마트 뒤에 새로 수제 버거 집이 생겨서 갔었다. 버거 트레인? 식당 이름은 유치하다. 암튼 가게에 갔는데 어린 남자 사장님이 혼자 있더라. 손님이 하나도 없고, 코로나 때문이였나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느낌이 어땠냐면 장사 처음하는 사장님 인데, 좀 꽉막힌 타입같은 느낌 왜냐면.... 패티를 만드는걸 잠깐 봤는데 신중하게 반죽과 저울에 무게 재보면서 조심조심 하시더라고. 그리고 이건 나중에 말하는데, 내가 잘못 계산 했는지 모르는데 세트에서 소다 대신 맥주로 바꿨는데, 그럼 소다랑 맥주 차액만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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